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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과함께' 김용화 감독, 나인원한남 250억 매각,부동산 시세차익 175억

by 여유 인생 2025. 5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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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‘신과 함께’ 시리즈로 유명한 김용화 감독이 서울 용산구 고급 아파트 ‘나인원한남’을 약 250억 원에 매각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

 

이 아파트는 2021년 김 감독이 약 75억 원에 매입했던 것으로, 불과 4년 만에 175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셈입니다.

 

매각된 아파트는 전용면적 273.94㎡(약 82평) 규모의 복층형 유닛으로, 나인원한남 단지 내에서도 최고급 평형으로 분류됩니다. 이번 거래는 국내 아파트 역사상 최고가 거래로 기록되며, 기존 최고가였던 한남더힐의 175억 원을 넘어섰습니다.

 

나인원한남은 연예인, 기업인 등 유명 인사들이 다수 거주하는 초고급 단지로 2019년 입주를 시작했습니다.

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임대 후 분양 방식으로 공급되었고, 당시 임대 보증금만도 30억 원 이상에 달했습니다.

 

김용화 감독은 영화뿐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도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그는 ‘미녀는 괴로워’, ‘국가대표’, ‘신과 함께’ 시리즈 등 다수의 흥행작을 연출했으며, 1,000만 관객을 두 번 넘긴 **‘쌍천만 감독’**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습니다.

 

또한 그는 시각특수효과 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창립자이자 최대주주로, 현재 보유 지분의 시가만 해도 수백억 원에 달합니다.

 

이번 부동산 매각 사례는 고급 주택 시장에서의 투자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, 자산가들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시점임을 알려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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